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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자 세계 5위 면적의 브라질

남아메리카 대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도는 브라질리아로, 인구수는 2022년 기준 세계 7위입니다. 포르투갈어를 공용어로 사용합니다. 대한민국과는 1959년 10월 31일에 수교를 맺었습니다.

 

자연환경과 기후 

국토의 면적은 세계 5위를 차지할 정도로 넓습니다. 인구는 세계 6위로 2억 명이 넘습니다. 러시아 영토의 절반, 알래스카와 하와이를 제외한 미국 본토의 크기와 비슷합니다. 브라질의 면적은 남아메리카의 약 50%를 차지합니다. 북쪽으로는 아마존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브라질 국토의 약 50%는 아마존 밀림지역입니다. 대부분의 도시들이 동부 해안가에 밀집되어있습니다.  

국토가 넓어 지역마다 기후가 다릅니다. 대부분은 아열대, 열대 지역입니다.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는 18~30도의 아열대성 기후입니다. 4월 중순에서 9월 말까지는 비가 오지 않고 매우 건조한 건기입니다. 6월에서 8월 중순까지는 겨울철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합니다. 이때 감기가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10월에서 다음 3월까지는 우기입니다. 

 

축구 

FIFA 월드컵 5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958년 스웨덴 월드컵, 1962년 칠레 월드컵, 1970년 멕시코 월드컵, 1994년 미국 월드컵, 2022년 한국 일본 월드컵에서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브라질은 모든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유일한 국가입니다. 전 세계의 축구 프로리그에는 브라질 선수가 없는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서 대한민국을 4:1로 승리 후 8강을 준비 중입니다.(2022.12.9. 기준). 한국과 16강을 치른 카타르 974스타디움은 철거에 들어갔습니다. 974스타디움은 카타르 월드컵만을 위한 친환경 경기장입니다. 974개의 선적 컨테이너와 재활용이 가능한 건설자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철거된 컨테이너는 대부분 기증될 예정입니다. 

 

 

 

 

 

 

 

여행정보

무비자로 90일간 여행이 가능합니다. 교통편은 버스 내에서 소매치기, 강도 등의 피해 발생이 많아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거리의 택시보다는 호텔에 정착한 택시나 공항에서는 라디오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정확한 요금 지불을 위해 보다 안전합니다. 카드를 결제할 때는 카드 복제 범죄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합니다. 브라질은 고온 다습한 지역으로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뎅기열과 황열병에 주의해야 합니다. 긴소매의 옷을 준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병원, 약국에서 영어가 통용되지 않아 여행 시 비상약(설사약, 두통약, 소화제 등)은 미리 준비할 것을 권장합니다. 식당, 호텔 등에서는 10%의 봉사료가 포함되어  별도의 팁이 필요 없습니다. 호텔 이용 후 체크 아웃을 할 때는 객실에 1달러(2헤알) 팁을 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주요 여행지로는 예수상이 서있는 코르코바도 산이 위치한 리우 데 자네이루, 세계문화유산인 브라질리아, 이과수 폭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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