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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2026 월드컵 개최지 토르티야, 또띠아 의 멕시코

북아메리카 대륙에 속합니다. 마야, 아즈텍 문명 등 고대 문명의 발상지로 수도는 멕시코 시티입니다.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사용합니다. 2022년 기준 인구는 세계 10위입니다. 대한민국과 1962년 1월 26일 수교를 맺었습니다.

국기

초록색, 흰색, 빨간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운데 흰색 중앙에 뱀을 물고 선인장 위에 앉아있는 독수리 문장이 있습니다. 초록색은 멕시코의 자원과 자연삼림, 독립성을 상징합니다. 흰색은 평화, 정직, 통일을 상징합니다. 빨간색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 민족의 화합을 뜻합니다. 독수리 문장은 독수리가 뱀을 물고 있는 호수의 자리에 국가를 세우라 는 전설을 담고 있습니다.

자연

사막, 밀림, 고원, 눈 등 다양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국경과 맞대어 있는 소노라 사막이 있습니다. 멕시코 시티는 해발 2,300m에 위치합니다. 일 년 내내 온난한 기후지만, 일교차가 심합니다. 5월 말부터 10월까지 우기가 계속되며, 거의 매일 2시간가량 비가 지속됩니다. 멕시코의 높은 산에서는 빙하를 볼 수 있습니다. 멕시코의 해안에는 맹그로브 숲이 있습니다. 맹그로브는 대부분의 식물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서 자라며, 해안지대가 침식되어 사라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맹그로브가 탄소를 아주 긴 시간 저장한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어, 기후 변화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숲, 정글, 초원 등 다양한 자연을 볼 수 있습니다.

축구

대중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는 스포츠가 축구입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북중미의 강호로 유명합니다. 1970년, 1986년 두 번의 월드컵을 개최한 나라입니다. 1994년 미국 월드컵, 1998년 프랑스 월드컵, 2002 한일 월드컵,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 연속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22위에 머물렀습니다. 2026 북미월드컵 개최국으로 세 번째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월드컵 개최국으로 16강은 자동진출입니다.


요리

옥수수 가루를 반죽해 만든 토르티야를 활용한 요리가 대표적입니다. 토르티야를 활용한 요리는 방법에 따라, 타코, 부리토, 케사디아가 있습니다. 토르티야에 다진 고기, 양파, 토마토 등 각종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는 타코가 있습니다. 토르티야를 보쌈처럼 싸서 먹으면 타코가 되고, 토르티야를 만두처럼 말아서 먹으면 부리토가 됩니다. 토르티야를 열에 가해서 굽고 그 위에 각종 재료와 치즈를 올립니다. 치즈가 녹기 시작하면 반으로 접거나, 토르티야 한 장을 더 올립니다. 토르티야 두 장을 요리하면 풀 퀘사디아, 반으로 접어 요리하면 하프 케사디야가 됩니다.

여행정보

멕시코는 무비자로 90일간 입국이 가능합니다. 전반적으로 치안이 좋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로에서 택시를 잡기보다는 우버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시아인은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는 인식이 있어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해 지진이 자주 발생합니다. 남의 집을 방문할 때는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는 지인들에게 선물을 돌립니다. 팁문화가 일반적으로 통용되어, 식당에서 식사 후 계산서의 10~15%의 팁을 종업원에게 지급합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칸쿤

멕시코 남부에 위치한 휴양도시입니다. 1970년대 관광객을 위해 개발된 관광단지입니다. 관광지에서 근무할 노동자들을 위해 고속도로가, 관광객을 위한 칸쿤 국제공항이 만들어졌습니다. 연중 기온이 30도를 넘으며, 미국인들의 관광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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