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럽에 위치하며 스페인과 인접합니다. 수도는 리스본이며, 포르투갈어를 사용합니다. 화폐는 유로를 사용합니다. 국교는 없지만 약 84%의 국민이 기독교입니다.
국기
2:3 비율의 초록색과 빨간색의 직사각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분할된 직사각형 위에 포르투갈의 문장이 있습니다. 국기의 빨간색은 1910년 10월 5일의 혁명의 피를 의미합니다. 국기의 초록색은 희망을 나타냅니다.
자연환경
지중해와 가까워 지중해성 기후입니다. 여름은 일교차가 크고 낮에는 기온이 높습니다. 2003년의 공식 기록으로 폭염 때 47.4도가 있습니다. 겨울에 강수량이 집중되어있습니다. 남유럽에 위치해 여름에 따뜻한 바다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이 많습니다.
빵
우리가 빵이라는 말은 포르투칼이 시작입니다. 포르투갈 용어 pao가 일본으로 건너갔고, 이것이 다시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빵이라는 말이 되었습니다. 포르투갈 령이었던 마카오에서도 포르투갈과 비슷한 빵을 만날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빵인 에그 타르트가 있습니다. 일본으로 건너가 카스텔라의 시초가 된 빵들로도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수도자들이 즐기던 파이, 수녀원에서 시작된 파웅 드할랄 등이 있습니다.
축구
90년대말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 강팀으로써 두각을 드러냅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4위라는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이스 피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포르투갈의 축구의 전성기를 열었습니다. 한국과는 2022년 한일 월드컵에서의 대결이 유일합니다. 포르투갈 선수 2명의 퇴장과 한국의 철저한 마크로 한국에게 0:1로 패합니다. 이로써 포르투갈을 조별리그에서 21위를 차지합니다. 한국과의 전적은 한국이 1전 1승입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20년 만에 한국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습니다.
여행정보
무비자로 90일 입국이 가능합니다. 교통편이 편리하며, 택시비가 저렴한 편입니다. 지중해성 기후로 사계절 모두 여행하기에 적합합니다.아침과 저녁의 일교차가 큰 편입니다. 7월~8월에는 햋빛이 매우 강해 자외선 차단이 필수입니다. 치안법령이 선진국 수준입니다. 전력은 한국과 같은 220V입니다. 포르투갈인은 양 볼에 입맞춤을 하며 인사합니다. 친한 사이가 아닐 때는 보통 악수를 합니다. 포르투갈인은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의 인사가 몸에 배어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인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텔, 레스토랑에 팁을 지불하는 것은 의무는 아닙니다. 다만, 서비스가 만족스러울 때는 총금액의 5~10%를 팁으로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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