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에 위치하며 수도는 몬테비데오입니다.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임기 5년제의 대통령제 정치제체를 갖추고 있습니다.
국기
흰색, 하늘색, 5월의 태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우루과이의 독립에 기여한 영향으로 아르헨티나 국기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우루과이 국기의 줄은 총 9개입니다. 이것은 브라질로부터 독립할 당시 우루과이를 구성하던 9개 주를 상징합니다.
지리와 기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사이에 위치합니다. 대한민국의 대척점으로, 대한민국과 제일 먼 나라입니다. 산이 없고 평지만 있습니다. 온난 습윤한 기후입니다. 대한민국처럼 사계절이 있습니다. 겨울은 시원하고 여름은 따뜻한 정도입니다.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대한민국과 계절이 반대입니다. 6월부터 8월까지는 겨울, 12월부터 2월은 여름입니다.
정치와 경제
임기 5년 단임제의 대통령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민주주의 지수는 167개국 중 13위 입니다. 부정부패가 낮고 복지 수준도 좋습니다.
1인당 국민속득이 남아메리카 국가 중 가장 높지만, 성장이 정체된 상태입니다. 물가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많은 양의 소고기와 양고기가 생산되는 세계적인 축산국입니다. 축산품이 수출의 약 90%를 차지합니다. 또한 호주와 뉴질랜드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양모 생산국입니다.
축구
월드컵의 첫 개최국입니다. 또한 첫 우승국입니다. 1950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개최국인 브라질을 꺽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브라질은 우루과이에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차지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우승을 확신하고 들떠있던 브라질은, 우루과이에 역전패하게 됩니다. 이를 마라카낭의 비극이라고 합니다. 전력이 화려했지만 1970년대부터 쇠락하게 됩니다. 이후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을 시작으로 옛 명성을 되찾기 시작합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첫 상대국이기도 합니다. FIFA 월드컵 개최 100주년 기념을 위해 2030년에 아르헨티나와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려고 진행 중입니다.
음식
이탈리아 계통의 삼의 비중이 높아, 이탈리아 요리가 주류를 이룹니다. 이탈리아 정통식의 피자와 파스타를 맛볼 수 있습니다. 마테 산지와 가까워 마테차를 즐겨 마십니다. 미구 바비큐의 원조 중 하나로 추정되는 소기기 숯불구이인 아사도(Asado)가 있습니다. 햄버거와 모습이 비슷한 치비토(Chivito)가 있습니다. 치비토(Chivito)는 빵 속에 고기를 다져 넣어 그대로 구워내는 것이 햄버거와 차이점입니다. 맛과 품질이 뛰어난 와인이 생산됩니다.
여행 정보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할 경우에는 90일간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우루과이가 한국보다 12시간이 느립니다.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까지 직항은 없습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경유하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파리를 경유하는 항공편이 있습니다. 일반적을 10~15%의 서비스 요금이 붙습니다. 팁이 자동으로 부과되지 않을 때는 총액의 10% 또는 계산 후 남은 잔돈을 팁으로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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