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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2022년 겨울 월드컵을 개최하는 카타르

카타르는 서아시아에 위치하며 수도는 도하입니다. 2022년 월드컵 개최지입니다. 2006년에는 아시안 게임을 개최했고, 2030년에는 아시안 게임을 다시 개최할 예정입니다. 

 

지리와 기후

삼면이 페르시아 만에 닿아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아랍에미리에트 등과 인접해 있습니다. 

 

사시사철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매우 더운 날씨입니다. 바다로 둘러싸여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도 높습니다. 국토 대부분이 사막입니다. 카타르의 워터 파크는 낮이 너무 더워 저녁에 이용객이 많습니다. 이런 기후 때문에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월드컵 사상 최초로 겨울에 시작됩니다. 

 

경제와 복지 

서아시아의 부자 나라 중 하나이며, 세계의 부국 중 하나입니다. 1939년 처음으로 석유가 발견되었습니다. 당시는 영국의 지배 아래, 영국이 석유산업을 독점했습니다. 이후 1971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하고 석유 파동이 겹치면서 산유국으로 세계적 부국이 되었습니다. 석유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보유량은 세계 3위입니다. 러시와, 이란 다음으로 많은 양입니다.

 

풍부한 자원의 수입을 엄청난 복지 혜택으로 제공합니다. 280만의 인구 중 약 30만 명이 순수 카타르인입니다. 인구가 적어 막대한 복지 혜택이 돌아가는 것입니다. 성인 기준 약 600만 원 내외의 기본 소득을 전 국민에게 지급합니다. 주택이 무료 제공되고, 의료, 수도, 전기가 무료입니다. 여성이 출산하면 월 230만 원이 기본소득이 지급됩니다. 

 

생활

관공서와 학교는 금요일, 토요일을 쉽니다. 카타르의 금요일이 한국의 일요일과 같습니다. 금요일은 일을 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되어있습니다. 

 

여학생들은 학교에서 히잡을 착용해야 합니다. 학교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의 분리가 철저한 편입니다. 카타르 대학교에서도 남자 캠퍼스와 여자 캠퍼스가 따로 있습니다. 워터파크는 화요일은 여성, 토요일이 가족 전용으로 운영됩니다. 

 

더운 날씨로 외부활동과 운동이 어렵고, 고열량 식품으로 인해 성인 인구의 70% 이상이 과체중 이상입니다. 비만율로는 세계 12위를 차지합니다. 

 

관광 정보

대한민국과 1974년 4월 18일에 수교를 맺었습니다. 30일간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이슬람 국가의 특성상 공공장소에서 노출이 많은 옷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건을 주고받거나 악수를 할 때는 오른손을 사용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발바닥을 보이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 행동입니다. 공공기관, 관공서 등 건물을 사진 촬영은 대부분 금지하고 있습니다. 

 

관공을 목적으로 입국한 경우 국제운전면허증 사용이 가능합니다. 신호위반 시 한국 돈으로 약 200만 원의 범칙금이 있을 정도로 엄격합니다. 음주운전 적발 시에는 추방당하거나 벌금형, 실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 개통되어 지하철을 이용해 주요 관광지 및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버(uber) 모바일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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