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고 간편한 계란 찜기
여러 개의 계란을 삶아놓으면 항상 몇 개가 남는다. 냉장보관을 하다가 결국에는 버리기 일쑤.
한 번에 먹을 만큼의 계란 찜기가 필요하다. 아침 식사로 딱 하나만 필요한 삶은 계란.
냄비에 하나를 삶기에는 너무 귀찮아서 먹지 않게 되는데, 이럴 때 딱 1개만 삶을 수 있는 WMF 계란 찜기 1구.
구성품은 간단한다.
찜기 본체, 본체에 계란을 올리는 까만 틀, 본체 뚜껑 계란을 놓아두는 스테인리스 그릇, 물양을 조절하는 플라스틱 계량컵
손에 잡힐 만큼 아주 깜찍한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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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찜기 사용방법
1. 플라스틱 계량컵에 원하는 정도 (반숙, 완숙)에 맞게 물양을 조절한다.
2. 찜기 본체에 물을 담는다.
3. 검은 색 플라스틱 틀을 올린다.
4. 검은색 플라스틱 틀 위에 달걀을 올린다.
5. 뚜껑을 닫는다.
6. 전원 버튼을 누른다.
7. 삐~~~~~~~라는 소리가 들리면 전원 버튼을 끈다.
전원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조리의 시작과 끝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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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진은 잘못된 예, 오른 쪽 사진은 올바른 사용
사용해 보니
주의할 점
계란을 올려두는 용도인 작은 계란 받침대를 본체 안에 넣고 작동을 시켰더니, 본체에 담긴 물이 찜기 밖으로 흘러나왔다. 당연히 계란은 덜 삼켰다. 반드시 스텐 계란 용기는 밖에 두고, 플라스틱 계란 판 위에 계란을 올려야 한다. 제품 상자에 나와있는 것처럼 작동시킬 것.
계란이 다 삶기면 전원 버튼은 자동으로 꺼지지 않는다. 부저음을 듣고 수동으로 전원을 꺼야한다.
만족도는?
아주 손쉽게 계란을 삶을 수 있다. 그것도 딱 하나.
설거지를 할 것도 없고, 필요한 양만큼 만들 수 있고, 계란의 익히는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한 달 정도 사용해 보니 아주 만족한다. 1인가구에 1인용 조리기구로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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