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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내돈내산 해초미인 두부면 후기

부담 없는 아침을 원한다면

서둘러 출근을 준비하다 보면 아침을 먹기가 부담스럽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오전이 힘들어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두부면을 발견했다. 조리할 필요도 없이 팩을 뜯기만 하면 된다. 두부면과 함께 담긴 물은 보존수라서 버리기만 하면 끝이다.
 

해초미인 두부면과 함께 구성된 비빔 소스, 메밀소바 소스, 김스프

 

 

맛있게 먹는 방법은

1. 포장 속 보존수 제거 

봉지를 뜯고 채반에 담아 보존수를 빼준 후 원하는 면 요리로 즐기면 된다. 

채반이 없다면 봉지에 있는 물만 잘 버려준다

 

 

2. 원하는 소스 활용하기

비빔면 소스를 활용해서 비빔면과 돈가스의 조합을 만든다. 해초미인 두부면과 함께 들어있는 비빔 소스는 살짝 초장과 비슷한 맛이 난다. 새콤한 듯하면서 그리 맵지 않다.

 

메밀소바 소스를 활용해 두부면 메밀소바를 만든다. 메밀 소바 소스를 뜯는 순간 소바의 냄새가 확 풍긴다. 두부면을 살짝 찍어가면서 먹으면 달큼하면서도 짭조름한 소바의 맛을 느낄 수 있다. 

 

 

 

3.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 활용하기 

비빔면 소스도 메밀 소바 소스도 물린다면,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를 뿌려 먹는다. 샐러드 파스타의 느낌으로 드레싱을 추가하면 느끼함도 없이 신선한 샐러드를 먹는 기분. 채소가 있다면 채소를 듬뿍 올려 더욱더 신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해초미인 두부면을 먹어보니

두부면의 식감은 일반적인 두부와는 전혀 다르다. 시중에 팔고 있는 두부면은 약간 종이 씹는 느낌이 있었는데, 해초미인 두부면은 그런 식감과는 완전 다른 제품이다. 대신 좀 더 부드러운 해파리냉채와 조금 더 뻣뻣한 우뭇가사리의 중간쯤. 

 

면이라고 해서 찰기 있게 씹히는 느낌은 없다. 면이 뚝뚝 끊어지지만 그래도 면의 느낌이 있다. 가닥으로 뽑혀 있어서 면이 느낌이 사는 듯하다. 

 

조리하기 싫고, 간단하게, 빨리, 위에 부담 없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면 해초미인 두부면이 집에 하나씩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방송구성] 해초미인 두부면 세트 10인분(두부면X10+모밀소스X5+비빔소스X5+김스프X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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