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촌동에 위치한 인투 수성점
인투 수성점은 지중해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외관은 차양막과 함께 깔끔하고 아담해 보입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영업을 시작해 20시 30분에 영업을 마무리합니다.
깔끔하게 화사하고 맞이하는 인투의 대문입니다.
인투 수성점에 들어가면
가게가 아주 큰 편은 아니예요. 원목으로 가구와 인테리와 되어있어요.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단체 테이블도 있답니다. 각 테이블마다 컵과 앞접시, 포크와 나이프가 세팅되어 있어요.
문 쪽 작은 테이블에는 물티슈도 있으니까 미처 손을 씻지 못한 분은 사용하시면 됩니다.
인투의 메뉴
지중해식의 다양한 요리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세트메뉴와 단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체라면 세트 메뉴도 좋을 것 같아요.
메뉴판이 뒤에 더 있었는데 다 찍지는 못했어요. 피자, 감바스, 샐러드, 타파스, 다양한 파스타가 있습니다. 타파스는 해산물을 튀겨 먹는 애피타이저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인투의 파스타, 피자를 먹어보니
식전으로 나온 빵이 정말 맜있었는데요. 쫄깃 말랑 하면서 탄 부분을 먹으면 떡을 구워 먹던 고소함과 쫄깃함이 생각났습니다. 빵에 찍어먹도록 나온 것도 맛있었는데요. 일반 발사믹 소스가 아니라, 꿀인지는 모르지만 꿀처럼 달콤한 게 들어있습니다. 맛있는 식전 빵에 본 요리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다음 차례에 나온 요리는 피자 마스카포네로 루꼴라와 마스카포네 치즈를 곁들인 인투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시그니처 답게 깔끔하게 맛있었는데요. 루꼴라의 향보다는 빵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칠리 바실리코로 매운맛이 표시되어 있었는데요. 바질소스를 베이스로 칠리 데미글라스 소스를 더했습니다. 파스타에 들어있는 해산물이 탱글탱글 신선했습니다. 파스타면도 무겁지 않고 편안하게 넘어가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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